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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영권 "벤투호 4년, 행복한 순간...고통 견딘 황희찬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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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도 월드컵의 감동과 울림이 멈추지 않고 있죠.

축구대표팀 김영권 선수가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월드컵을 마친 소회를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영권 선수가 꼽은 MVP는 누구일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영권 / 축구대표팀 선수]
(벤투) 감독님이 마지막에 떠나시기 전에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이제는 정말 헤어질 때가 된 것 같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선수들이 많이 울었어요. 감독님도 많이 우셨고. 그래서 그 울음이 정말 이제까지 4년 동안 달려왔던 그런 아쉬움의 울음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한 울음이었고 앞으로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