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에서 스물이 되는 청춘들의 관계와 성장 담은 리얼리티

슈퍼주니어 규현, 배우 김지은, AKMU 이수현(왼쪽 부터)가 넷플릭스 새 리얼리티 예능 '19/20' MC로 낙점됐다.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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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19/20' 규현, 김지은, 이수현이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해줄 MC로 활약한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는 4일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19/20(열아홉 스물)' 론칭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규현과 배우 김지은, AKMU(악뮤) 이수현이 MC로 활약한다"고 덧붙였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3년 1월 1일 20세 성인이 되는 19세 청춘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성장, Z세대들이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관계까지 볼 수 있다.

다양한 꿈과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은 19세의 마지막 일주일을 동갑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20세 성인이 되는 것을 앞두고 '열아홉 학교'에서는 어른이 됐을 때 알아두면 어디에든 쓸모 있는 수업들이 시작된다. 이에 주인공들은 조금은 서툴지만 여러 방면으로 어른이 될 준비를 해 나간다.

그리고 1월 1일 성인이 된 이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독립적인 공간인 '스물 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며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간다. 익숙한 장소인 학교에서 시작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Z세대들은 예측할 수 없는 관계 변화와 설렘 가득한 순간으로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솔로지옥' MC로서 깊은 공감과 진심 200%의 리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규현과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지은, Z세대의 마음을 대변해 줄 이수현이 MC로 활약하며 재미를 더한다.

2022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첫 촬영을 시작해 함께 새해를 맞은 스무 살 청춘들이 선보이는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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