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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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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피지컬 서바이벌…‘피지컬: 100’, 오는 24일 넷플릭스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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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지컬: 100’에 출연한 격투기 선수 추성훈.(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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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피지컬: 100’은 MBC가 제작, 오는 24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과 여러가지 신체 능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퀘스트들이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 ‘피지컬: 100’에는 근지구력, 순발력, 밸런스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필요로하는 퀘스트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퀘스트들은 평창 동계 올림픽과 BTS 월드 콘서트에 참여했던 유재헌 미술감독,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김성수 음악감독 등 세계적인 제작진들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축구장 2개 규모의 거대한 스케일 속에서 각 분야의 막강한 피지컬 100인이 부딪힐 퀘스트들은 ‘피지컬: 100’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이내믹한 재미를 준비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나이와 성별, 체급 불문 오직 자신의 ‘피지컬’을 믿고 참여한 100인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듯, ‘피지컬: 100’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스포츠 트레이너 겸 운동 유튜버 심으뜸 △댄서 겸 모델 차현승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등 각 분야에서 우월한 피지컬을 가졌거나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피지컬 장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주어지는 퀘스트를 통해 때로는 다른 이들과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자로 부딪히면서 단 한 명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매 순간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100인이 만들어갈 드라마다. “100명의 출연자들이 현장에서 만들어낸 극적인 스토리와 멋진 그림만으로도 계획했던 프로그램의 분량을 가득 채웠다”고 전한 장호기 PD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피지컬: 100’은 출연진 개개인의 스토리텔링과 사연에 집중하기 보다는 주어진 퀘스트를 수행하는 100인의 내추럴한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내며 ‘피지컬: 100’만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별도의 진행자나 MC 등 몰입에 방해가 되거나 출연진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억제하는 요소는 모두 제거하고, ‘피지컬: 100’의 세계에서 자유롭고 솔직한 100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끌어내고자 했다. 특히 퀘스트마다 전혀 예측 불가한 승패가 나뉘며 더욱 짜릿함을 더할 전망.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100인의 도전과 그 과정에서 나오는 극적인 드라마는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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