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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檢, 이재명 '특혜·배임' 입증 자신...'지분 약속'은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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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성남시 1공단 공원화 위해 대장동 특혜 승인"

"2015년 사업자 공모 전 민간업자 사실상 내정돼"

이재명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배임 혐의 적용할 듯

김만배·정진상 침묵에…대장동 지분 약속 혐의 난항

檢, 이재명 소환 사흘 앞두고 정진상 추가 조사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소환 조사를 준비하는 검찰은 최소한 이 대표가 대장동 개발 당시 민간업자들이 받은 특혜를 묵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공개된 대장동 일당 공소장엔 이 대표가 개발이익 일부를 받기로 한 계획도 승인했다고 적었지만, 실제 뇌물 약속 혐의까지 적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반년 넘게 대장동 사건을 다시 수사한 검찰은 민간 특혜의 핵심 배경에 성남시 제1공단 공원화 사업이 있었다고 결론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