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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모래사장도, 푹신한 땅도 내달린다!...네 발 달린 AI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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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받는 힘·관절 움직임으로 지면 종류 판단

모래에서 못 뛰던 기존로봇과 달리 고속보행 가능

20㎏ 싣고도 보행…위험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어

[앵커]
모래사장이나 잔디밭처럼 미끄럽고 푹신한 땅에서도 빠르게 뛸 수 있는 네 발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공사장이나 사고 현장 등 사람이 가기 위험한 현장을 점검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네 발 달린 로봇이 모래사장 위를 달립니다.

발이 푹푹 빠지고 모래가 잔뜩 튀지만 초속 3m 이상으로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지금 눈이 많이 오고 있어서 미끄러지기가 쉬운데요, 푹신한 잔디 위를 이 로봇과 함께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