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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님들 판돈 1000만 원 윷놀이"…해인사 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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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팔만대장경을 소장한 천 년 고찰 경남 합천 해인사가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로 시끄럽습니다.

주지 스님 성추문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거액의 판돈이 걸린 윷놀이를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선원에서 어른 스님들이 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걸고 윷놀이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윷판을 주도한 모 스님을 절에서 내보내고 이를 허락한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즉각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