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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십세기 힛트쏭', 써클·뉴진스 평행이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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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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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이 그 시절 원조들의 음악으로 금요일 밤을 적신다.

오늘(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가요계 전설! 원조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레전드 가수들의 명곡을 소개한다.

이날 이호근이 '힛트쏭' 마스코트 아나운서 이동근의 빈자리를 채운다. 등장부터 "젊음과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결정타를 날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그룹 써클의 'Sweetest Love'가 당시 풋풋한 노래와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고 밝힌다. 어린 나이와 풋풋한 비주얼, 무대 위 댄스 스타일 등이 '4세대 걸그룹' 뉴진스를 연상시켜 다시 회자되고 있다는 귀띔이다.

아담은 '세상엔 없는 사랑'으로 가상의 인간이었음에도 20만 장의 앨범 판매와 광고까지 섭렵한 바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아담의 실제 모델이 배우 원빈이었다는 것과 함께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원조 마돈나' 김완선이 언급된다. 5집 수록곡 '나만의 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무도회' 등은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상황. 특히 5집 앨범으로 여자 솔로 가수 단일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꿈을 위해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것은 물론, 데뷔를 앞두고 '이것'까지 했다는 김완선의 기상천외한 소식으로 놀라움을 부른다.

뿐만 아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도원경과 혜은이, 조용필 등 레전드 가수들의 '최초'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가지고 시청자들 곁을 찾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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