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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타이타닉: 25주년', 원작보다 4배 선명하고 2배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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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25주년' 2월8일 개봉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사진 = '타이타닉: 25주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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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로 리마스터링한 '타이타닉: 25주년'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업그레이드 포인트가 공개됐다.

2월 8일 개봉을 확정한 '타이타닉: 25주년'(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특히 재개봉하는 '타이타닉: 25주년'에는 4K HDR HFR, 3D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에 따르면 '타이타닉: 25주년'은 2K의 4배 해상도를 자랑하는 4K가 적용된다. 화면을 구성하는 작은 점인 화소가 밀집된 정도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진다. 화면 전체를 구성하는 화소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매끄럽고 선명하게 보이는데, 4K는 2K의 4배에 달하는 화소 수를 자랑한다. 이러한 4K로 리마스터링된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기의 명작 '타이타닉'을 더욱 선명한 화질로 구현하여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밝기의 범위를 넓혀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최대한 가깝게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하여 작은 디테일까지 살렸다. 이외에도 초당 48프레임인 HFR(High Frame Rate) 기술로 초당 24프레임인 영화보다 인물의 움직임이 더욱 섬세하고 부드럽게 구현되었다.

이처럼 4K HDR 및 HFR로 리마스터링한 '타이타닉: 25주년'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을 더욱 부드럽고 선명한 3D 화면으로 눈앞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처럼 관람할 수 있다. 3D 포맷과 큰 화면으로 '타이타닉: 25주년'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월 8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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