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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미국 4분기 성장률 2.9%‥성장세 이어질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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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전문가 전망치보다 높게 집계됐습니다.

기록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건데, 이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지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용주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2.9%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