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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장성규, 출근길 급성 복통 호소..오늘(27일) 라디오 생방송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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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장성규/사진=민선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 생방송 출근길에 복통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장성규가 불참하면서 진행은 다른 이들이 대신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늘(27일) 방송인 장성규는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 FM') 생방송에 불참했다.

장성규의 빈자리는 연출을 맡은 장승민 PD가 급히 대신했다. 장성규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의아해할 청취자들을 위해 장승민 PD는 "오늘 아침에 규디(장성규)가 출근길에 심한 복통을 호소해 생방송을 함께하지 못할 것 같다고, 너무 죄송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상황을 알렸다.

이어 장 PD는 "급하게 자리 비우게 되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청취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아침 뉴스 코너를 끝낸 정영한 아나운서가 진행을 이어가며 공백을 채웠다.

이에 따르면 장성규는 출근을 하던 중 생방송을 진행할 상황이 못되자 결국 병원으로 향한 것. 장성규의 현재 상태나 이후 라디오 스케줄 관련해 아직 확인중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장성규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빈자리를 메워준 정영한 아나운서를 향해서도 청취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9년 4월 8년간 몸담았던 JT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MBC FM4U 라디오 '굿모닝 FM' DJ자리까지 꿰차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장성규가 진행을 맡은 '굿모닝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 방송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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