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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TV]강소라, 깻잎 논쟁에 질색 "영유아 아닌 이상 관계도 떼어내는거"(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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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소라가 깻잎 논쟁에 극구 반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코너 '스타 퇴근길'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주역인 배우 강소라, 장승조가 함께 했다.

앞서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뒤 2021년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드라마로는 6년만의 복귀다.

이와 관련 강소라는 "드라마로는 정말 오랜만이다. 부담감 처음에는 있었다. 다시 데뷔하는 기분으로 긴장도 되고..다들 편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장승조와는) 영화에서는 한번 짧은 신에서 만나긴 했었는데 거의 겹치는 신이 없었어서 제대로 합 맞춰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빙고 인터뷰에서는 극중 자신이 분한 오하라로 삼행시를 제안하더니 "오늘 밤 하라네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라며 치명적인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소라는 깻잎 논쟁에 대해 "내가 옆에 있는데 굳이? 우리 관계도 떼어내는 거다"며 "그 친구가 교통사고로 어떤 팔이 불편하거나 영유아가 아닌 이상에는 내가 있는데.."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강소라가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한층 더 털털해진 면모를 드러내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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