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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감독 임순례)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3만 662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23만 4442명을 기록, 12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교섭'은 지난 18일 개봉 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쟁쟁한 외화 경쟁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날 3만 12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7만 3520명이다.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같은 날 2만 8262명이 관람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17만 1549명이다.
대만 영화 '상견니'(감독 황천인)는 같은 날 1만 9635명이 관람, 6만 4359명의 누적관객수로 전날보다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상견니'는 일명 '상친자'라 불리는 두꺼운 팬층을 바탕으로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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