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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자막뉴스] 전쟁 끝나도 오른다...난방비 폭탄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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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탄소 중립이 강조되면서 국제 LNG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3월 백만Btu당 6.1달러에서 12월에는 27.2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이어 지난해 초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9월엔 69달러를 넘었습니다.

LNG 가격이 1년 반 만에 11배 넘게 올랐지만, 국내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 2020년 8월 이후 1년 8개월간 동결되다 지난해 4월부터 10월 사이 38% 인상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