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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장민호, 웹예능 ‘탕웨이’ 출격…선착순 공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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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탕웨이’. 제공| MBC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웹예능에 도전한다.

오는 2월 3일 첫 공개되는 MBC 웹예능 ‘탕웨이’에는 장민호가 출격한다.

MBC 레트로 감성 유튜브 채널 ‘나알까(나만 알기 아까워서)’에서 공개되는 장민호가 쏜다 ‘탕웨이’는 장민호가 시민들과 함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뒤, ‘장민호 픽’ 가게에 미션 성공 후 쌓인 적립금만큼 선결제해 시청자들에게 ‘선착순 공짜’ 이벤트를 벌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또, 대한민국에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반나절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를 소개한다.

첫 촬영날, ‘미스터 트롯’ 이후 3년 만에 길거리를 걸어본다는 장민호는 영하 10도의 차가운 날씨속에 “사람이 있어야 미션을 하지?”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점심시간이 되자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장민호 씨 너무 잘생겼어요”, “악수 한 번만 해주세요~”, “저희 엄마랑 영통 좀 해주세요” 라며 장민호를 둘러싸 길거리는 순식간에 팬미팅 현장으로 바뀌었다. ‘트롯 꽃사슴’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들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낸 장민호는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감성 뮤직비디오를 찍고 자신의 버킷리스트도 이뤘다는 후문이다.

‘탕웨이’의 첫 번째 촬영지는 서울시청이다. 장민호가 서울시청 부근에서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숨겨진 맛집과 메뉴는 무엇일지, 어떤 시청자들이 ‘선착순 공짜’ 행운의 혜택을 누리게 될지 주목된다. 또 장민호가 방문한 장소에 들러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선물 이벤트도 매주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탕웨이’는 오는 2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나알까’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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