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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현아♥던 커플, 결별 2개월만에 재결합설…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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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서 “두 사람이 국내‧해외일정 동행” 소식 나와

세계일보

피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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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까지 나왔다 결별한 가수 현아(31·김현아)와 던(29·김효종) 커플의 재결합설이 또 나왔다.

현아와 던은 6년 동안 장수 커플로 사랑을 많아왔는데, 얼마 전 결별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얼마 전 현아와 던이 다시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아와 던은 최근 다시 연인이 됐다는 설이 불거져 나왔다. 이번에는 국내 일정은 물론이고 해외 스케쥴까지 동행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결별한 지 두 달도 안 된 이달 초에도 재결합설이 흘러나왔었는데, 당시 현아 측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면서 재결합설을 부인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함께 나왔고, 이듬해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으로 함께 옮겼다.

이들은 그해 같은 날 신곡을 발표했고, 작년 9월엔 함께 첫 유닛 EP 앨범 ‘1+1=1’도 발매했다.

현아와 던은 연인임을 공식 발표한 이후 커플룩 커플시계를 넘어 커플 사진을 올리는 한편 애정표현을 과감 없이 해 ‘트러블 메이커’ 현아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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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결합설이 불거진 현아(오른쪽)와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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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던은 소셜미디어(SNS)에 "메리 미(MARRY ME·나와 결혼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하며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직접 결별 소식을 알렸다. 또 두 사람 모두 피네이션과 계약을 해지했다.

현아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자신의 심정을 알렸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을 거쳐 솔로로 나서면서 톱 가수 반열에 올랐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로 데뷔했으며,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이던으로 활동하다 활동명을 던으로 바꿨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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