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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TV조선] 배우 김성환의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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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오후 7시 50분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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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9일 오후 7시 5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성환이 출연한다.

1970년 데뷔한 김성환은 각종 단역을 소화하며 오랜 무명 시절을 견뎠다. 배우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서 밤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 연기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버틴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김성환과 절친인 배우 박근형은 “나는 밤무대 계약 기간이 3개월 정도였는데, 김성환은 6개월은 기본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한다.

김성환이 이름을 알린 것은 1997년 드라마 ‘정 때문에’의 ‘김거식’ 역을 맡으면서다. 그는 이날 ‘정 때문에’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부자와 만난다. 김성환은 강부자가 자신에게 용돈 3000원을 준 시절을 언급하며, 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환의 노래도 들어볼 수 있다. 그는 “배우이자 가수로 무대 위에서도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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