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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블랙핑크 사진 찍는 ‘뒤통수 남자’ 알고보니 마크롱 대통령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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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알렉상드르 아르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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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사진사로 뜻밖의 인물이 등장했다. 25일(현지 시각) 알렉상드르 아르노 티파니 부회장의 소셜미디어에 프랑스 파리의 한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 블랙핑크가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와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바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다. 아르노 부회장은 여기에 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했다. 최근 연금 개혁으로 반발이 거센 프랑스에서는 이런 모습을 두고 곱지 않은 반응이 나왔다.

한편 블랙핑크는 그룹 및 솔로로 기네스 세계 기록(GWR) 6개 부문에 추가 등재됐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통해 미국과 영국에서 각각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 첫 트로피를 거머쥔 아티스트로 기네스에 올랐다. 멤버 리사는 ‘K팝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팔로어 최다 보유자’ 등 기네스 3개 부문에 추가 등재됐다. 지금까지 블랙핑크는 그룹으로서 12개, 리사 5개, 로제 2개로 총 19차례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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