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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격불문‥선착순 분양합니다" "자격이 아니라 가격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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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30가구의 일반 분양을 했던 서울 성북구 장위 자이 레디언트.

40%가 넘는 537세대가 계약을 포기해 미계약으로 남으면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습니다.

그래도 다 팔리지 않아 지난 26일부터는 '선착순 분양'으로 전환됐습니다.

기본 구비서류와 300만 원을 들고 오면 동 호수를 지정해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선착순 계약은 주택 소유 여부나 나이,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해 "사람이기만 하면 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