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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李 출석에 서초동 식당가 '반짝 특수'…조사실엔 곰탕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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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사 앞 집회 참가자, 경찰관 수백명 한꺼번에 점심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조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출석한 28일 점심 시간 서울중앙지검 청사 부근의 서초동 식당가가 '반짝 특수'를 누렸다.

이 대표의 검찰 출석에 맞춰 검찰청 앞에서 찬반 집회를 벌인 보수, 진보 단체 회원 수백 명과 대규모 경찰 경비 인력까지 한꺼번에 점심을 먹으면서 식당의 음식이 동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지역은 사무실이 밀집해 주말엔 식당가가 한가한 편이지만 이날만은 예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