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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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뉴진스가 '쇼! 음악중심'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진스, NCT드림, 태양이 1월 마지막 주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2023년 1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뉴진스 'Ditto'(디토), NCT드림 'Candy'(캔디), 태양 'VIBE'(바이브)가 올랐다.

총점 4131점으로 NCT드림이 3위를 차지했다. 태양은 동영상+방송 점수, 생방송 투표 점수에서 앞섰으나 총점 5098점으로 2위에 그쳤다. 뉴진스는 음원+음반 점수에서 점수를 크게 벌리면서 총점 6759점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MC 김민주가 이번을 끝으로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민주는 감사패를 받고 눈물 흘리면서 "지난 960일 동안 여러분과 함께 좋은 음악 듣고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 그리고 음중 가족들 예쁘게 담아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무대만 할 때는 몰랐는데 MC 하면서 무대 뒤에서 많은 분들을 위해 노력해 주는 스태프분들을 보며 배우고 행복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성, 이승윤, cignature(시그니처), XG, MAVE: (메이브), 류지현, 이지영, 아일리원, Espero(에스페로), HEEO(히오), 에이머스(AIMERS), 나영, 프림로즈가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