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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불타는 트롯맨' 요지부동 1위 황영웅…자리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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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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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의 뜨거운 인기가 심상치 않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대한민국에 ‘제2의 트롯 열풍’을 일으킬 ‘뉴노멀 트롯맨’을 탄생시키기 위해 제작된 초대형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6주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은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위용을 빛냈다.

더불어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2위를 ‘불타는 트롯맨’의 ‘투표’가 차지한데 이어, ‘시청률’, ‘재방송’, ‘공식영상’ 등의 키워드가 모두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순위권을 싹쓸이, 뜨거운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더욱이 ‘불타는 트롯맨’ 4차 ‘국민 응원투표’에서는 황영웅-민수현-신성-남승민-에녹-박민수-손태진-한강-전종혁-김중연이 4차 ‘국민 응원투표’ TOP10으로 선정되는 등 3차 투표 때와는 또 다른, 파란의 결과가 전해져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민수현, 박민수, 김중연은 4차 ‘국민 응원투표’에서 새롭게 급부상해 흥미를 더한다.

먼저 2위를 차지한 민수현은 지난 3차 투표 4위에서 껑충 뛰어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민수현은 황영웅과 ‘1:1 라이벌전’에서 ‘사내’를 선보이며 MZ 세대 나훈아로 변신, 그동안 얌전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활기찬 무대로 재발견을 이뤄냈고, 황영웅과의 친친 케미와 ‘국민 키링’ 이미지로 호감을 끌고 있다.

6위를 차지한 박민수는 1차 투표 10위부터 시작해 꾸준히 순위를 한 단계씩 올라가는 은근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1:1 라이벌전’에서 ‘명자’로 본선 2차전 최고점을 받으며 ‘본선 2차 TOP1’으로 올라선 박민수는 ‘명자’의 음원이 차트인 한 것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디너쇼 특집’에서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김중연은 4차 ‘국민 응원투표’에서 처음으로 투표순위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중연은 ‘1:1 라이벌전’에서 매혹적인 ‘물쇼’ 퍼포먼스로 ‘퍼포먼스 장인’의 이름값을 증명했고, 보고 또 보고 싶은 장면으로 등극했다. 또한 김중연은 7회 예고편에서 물이 아닌 ‘불’로 또다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오는 31일(화) 방송될 ‘디너쇼 특집’ 이후 트롯맨들의 운명이 결정될 ‘준결승’이 진행된다.

제작진은 “각자의 필살기를 쏟아부었던 치열했던 본선 2차전 무대 이후 판을 뒤흔드는 예측불허 대격동이 가동되고 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 ‘국민 응원투표’ 결과가 영향이 있는 만큼 꼭 1일 1회 투표를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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