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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잠잠했는데 다시 시작" 이특, 해킹 피해 고통…연예계 빨간불 (엑's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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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을 비롯한 스타들의 SNS 해킹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이특은 "잠잠했는데 다시 시작된 해킹. 문자 폭탄으로 오고 있습니다. 그만해주세요"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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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특은 수많이 쌓인 해킹 피해 문자 메시지 사진을 공개했다. 계속해서 발송된 문자 메시지에서 이특의 겪은 극심한 고통이 엿보인다.

이특을 비롯한 끊이지 않는 해킹 피해에 연예계 스타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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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해킹으로 사생활 사진이 유출됐다. 해킹범은 제니가 메시지에 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루에 한 장씩 사진을 올리겠다고 예고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며 "향후 발생하는 추가 피해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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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의 언니 류아벨 측은 지난해 11월 "류아벨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다. 해킹범은 류아벨 배우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 배우와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조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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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령은 비공개 계정 해킹 시도를 당한 바 있다.

온라인을 통해 김고은, 손흥민이 비공개 계정으로 럽스타그램을 한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김고은 측은 손흥민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논란은 잠잠해지지 않았고 누리꾼들은 해당 비공개 계정 해킹을 시도한 것. 결국 장희령은 "내 것"이라며 해킹 시도 자제를 부탁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이나연은 해킹을 당해 SNS 계정이 삭제됐다. 계정을 복구한 이나연은 "6일 동안 잠도 못 자고 전전긍긍했는데 이렇게 스토리를 올리고 있으니 감격의 눈물이 흐른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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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집에서안나와', MBN '돌싱글즈2' 이다은은 '남다리맥' 유튜브 채널 해킹을 당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이도현, 성유리, 이영지, 아이브 장원영 등이 SNS 해킹 피해를 털어놓은 바. 팬들과 소통 창구이자 광고, 협찬 등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SNS의 숱한 해킹 피해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장희령, 이특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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