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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골프존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 윤재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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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계 17언더파로 2023시즌 첫 대회 1차 결선 우승 차지

뉴스1

(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골프존은 이달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에서 윤재인이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KPGA에 입회한 윤재인은 다수의 경기 참여 끝에 GTOUR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첫 홀과 3~5홀에서 버디를 이어간 김윤호는 경기 마지막까지 윤재인과 팽팽한 승부를 벌였으나 아쉽게 2위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18번 홀에서 아쉽게 버디를 놓친 박종대와 GTOUR 최다승 기록을 가진 최민욱이 김윤호와 함께 13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윤재인은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 멋진 플레이로 우승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가족 및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기에 임하며 많은 GTOUR 프로분들과 응원하며 재미있게 경기를 진행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승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GTOUR 남자 1차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롤링롤라이가 서브 후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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