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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성국 "윤기원 여자친구,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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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심현섭·윤기원·최성국 활약 펼쳐질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
윤기원 "결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일보

윤기원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최성국은 윤기원 여자친구를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분'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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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윤기원의 여자친구를 칭찬했다. 최성국은 윤기원의 여자친구를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분'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 그리고 기획자 최성국은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로 함께한다.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은 "어떻게 언제부터 만났느냐"면서 윤기원의 연인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석에서 윤기원의 여자친구를 이미 만나 본 적이 있는 최성국의 목격담도 이어졌다. 최성국이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여자분이다"라고 말하자 출연진은 "왕조현? 장만옥?"이라고 물으며 궁금해했다.

윤기원은 결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심현섭이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닌가?"라고 묻자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윤기원의 답변이 돌아왔다. 프로그램 측에 따르면 윤기원의 연인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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