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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효린이 싸준 도시락 자랑한 태양 “아내가 신경 써줘… 사랑이 담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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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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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아내인 배우 민효린의 ‘도시락 내조’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태양이 컴백을 앞두고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곡 '바이브' 발매를 앞두고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태양은 “긴장돼 한숨도 못 잤다. 한 20분 잤나. 잠이 너무 안 오더라”라며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태양은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쇼핑백에서 민효린이 만들어준 도시락을 꺼내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그는 매니저에게 “장난 아니죠”라며 샐러드와 계란말이, 딸기 등이 예쁘게 담긴 도시락을 보여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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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그러면서 “오늘 또 중요한 날이라고, 원래는 계란 프라이만 해주는데”라며 “사랑이 담긴 음식”이라고 행복해했다. 태양은 “잘 먹겠습니다”라고 기도를 한 뒤 맛있게 먹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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