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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유재석·태양, 세기의 사랑꾼들..티나는 나경은·민효린♥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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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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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태양/사진=헤럴드POP DB



세기의 사랑꾼들이다. 톱스타 유재석, 태양의 와이프 사랑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대구의 전통시장을 찾았다가 아내 나경은의 생각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전국 간식자랑' 주제에 맞춰 유재석은 대구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시장 너무 좋다. 경은이하고 시장 간다고 하고 못 갔다"라며 아쉬워 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과 두 아이를 향한 애정을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난 해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용산역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제가 서울에 오래도 살았지만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광주 처가댁 경은이가 왔다갔다 할 때 여기 용산역에서 많이 탔다"며 가족의 이야기를 편하게 하는가 하면, 카카오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 "아내에게 비밀이 없다. 전부 말한다"며 나경은을 향한 무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16년차에도 신혼 같은 유재석의 아내 사랑에 대중들은 부러움과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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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뿐만 아니라 태양의 민효린 사랑도 화제다. 지난 2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6년만 컴백한 일상을 공개한 태양은 민효린이 싸준 도시락을 보고 '함박미소'를 지었다. 도시락엔 계란말이, 브로콜리, 딸기, 닭가슴살 볶음 등으로 비교적 간단한 편이었지만 태양은 "장난 아니죠?"라고 자랑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원래 계란 후라이 많이 해주는데, 중요한 날이라고 달걀말이를 해줬다. 잘 먹겠습니다. 사랑이 담긴 음식"이라고 행복해했다.

뿐만 아니라 태양은 최애음식 평양냉면에 대해 "와이프가 평양냉면을 전도했다. 연애할 때마다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평양냉면이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은 평양냉면 금지다. 이제는 와이프는 안 먹는다. 질려버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방송 중에도 아내를 향한 마음이 너무 커 숨기지 못하는 유재석, 태양의 다정한 모습에 대중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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