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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여권 없이 즐기는 지중해 미식 여행" 안다즈 서울 강남, 지중해식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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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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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 씨푸드 그릴에서 판매하는 지중해식 메뉴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

여권이 없어도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를 두루 맛볼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2층 레스토랑 '조각보 씨푸드 그릴'에서 지중해식 신메뉴를 출시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전채요리부터 참숯 그릴에 구운 메인 음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지중해식 요리는 유럽 남부의 반도 지역으로 이베리아반도(스페인, 포르투갈 등), 이탈리아반도(이탈리아, 몰타 등), 남부 발칸반도(그리스,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등) 등에서 내세우는 요리를 말한다.

해산물 타워, 부야베스, 방어 카르파초, 미네스트로네 수프 등 채소와 해산물, 올리브를 이용한 요리가 대표적이다.

점심 식사로는 지중해식 라이스볼 세트를 판매한다.

구운 연어, 구운 농어, 대하구이, 양고기 어깨살, 구운 닭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구운 농어 라이스볼에는 토마토와 바질, 아티초크, 올리브를 넣어 요리했고, 양고기 어깨살 라이스볼에는 양고기와 라타투이, 로즈마리를 가미한 지중해식 덮밥 요리를 포함한다.

세트 메뉴로는 참치와 앤초비, 감자, 각종 채소를 넣은 니수아즈 샐러드, 샹티 크림에 오렌지 시럽을 가미한 딸기 로마노프 디저트, 커피(또는 차) 등을 선보인다. 단품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해산물 타워와 부야베스 해산물 스튜는 저녁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해산물 타워는 로브스터(바닷가재) 꼬리를 비롯해 대하, 관자, 전복, 홍합, 조개 등을 담아 손님에게 내놓는다. 부야베스 해산물 스튜는 로브스터와 메로, 도미, 우럭 등을 넣고 조리한다.

저녁 4코스 세트는 니수아즈 샐러드와 토마토 아이올리, 구운 아스파라거스, 훈연 파프리카로 요리한 문어구이, 흑마늘 콩피, 펜넬을 넣고 로브스터 소스로 맛을 낸 로브스터 테일, 딸기 로마노프 디저트로 구성됐다. 각종 와인과 곁들일 수도 있다.

메뉴는 점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판매한다.

안다즈 조각보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10% 할인해준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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