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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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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돌연 럽스타그램 삭제…재혼한다더니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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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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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돌싱글즈3' 조예영 한정민 커플이 결별설에 휘말렸다.

29일 두 사람은 각기 SNS를 통해 공개했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조예영과 한정민 모두 홀로 찍은 그간의 '럽스타그램'을 모두 지워, 혼자 찍은 사진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최근 조예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우려를 샀던 터라 결별설에 더 무게가 쏠린다. 조예영은 눈 내린 밤 풍경을 배경으로 '밥 잘 챙겨 먹고. 건강 관리 잘하고' 엄마의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엄마도 우신다. 마음이 더 아프다. 힘내자"라고 써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 최종 커플이 되며 주목받았다. 수영장 데이트 등을 즐기며 방송에서 거침없는 스킨십을 공개해 19금 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돌싱글즈3' 스페셜 최종회에서 "내년 봄이나 가을쯤 재혼 계획"이라고 언급한 사이. 불과 지난 달 중순에도 웨딩사진을 공개했던 터라 갑작스레 불거진 결별설이 더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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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사람 모두 아직 서로를 '맞팔'하고 있는 상태라, 결별을 확신하기엔 무리라는 반응이 나온다.

올해 34세인 한정민은 V건설기계쿄ㅗ리아 로보트 오퍼레이터로 알려졌다. 조예영은 38세로 부친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경영관리를 맡아 일을 배우고 있따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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