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당나귀귀' 김기태 감독 "팀 위기설 사실…선수 욕심 없다면 거짓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기태 감독이 팀 위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 "위기 아닌 위기가 있었다”라면서 “감독으로서 선수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인데 지금까지 활약해준 선수들이 이적하면서 팀의 위기설이 도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고백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주요 선수인 허선행, 오창록, 장성우 선수가 이적을 했고, 이에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을 긴급 모집했다. 팀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환영해주기 위함이었고, 황금 카페트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