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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복지시설 가스료 42% 절감…가스公 미수금 1분기 14조 육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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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난방비 대란'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담당 부처인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오늘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스공사 미수금 탓에 당국이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최윤정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성북구의 한 노인요양원. 지난달 이 시설의 도시 가스 요금은 314만 원이었는데, 40% 넘게 요금 할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