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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남4구 전용59㎡ 잇단 '10억 밑'…전셋값·집값 동반 추락 이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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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위 서울 '강남4구'로 불리는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 매매가가 속속 10억 원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셋값 급락이 집값 하락과 물고 물리면서 주택 시장 추락을 부채질하는 상황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백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전용 59㎡가 10억 이하로 두 건 거래됐습니다.

59㎡ A형이 9억3천만 원에, 59㎡ B형이 9억9천만 원에 각각 손 바뀜됐는데, 최고가 대비 최대 6억 원 낮은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