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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종합] '♥4세 연상' 유세윤, 리모델링한 집 공개 "거실·주방 바꾸고 개구멍 만들어" 깜짝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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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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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홈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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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홈파티를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 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뢰인이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쓰리룸 살 자매’를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유세윤과 장동민이 처음으로 보러 간 집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이 집 좋아분당' 매물이었다. 해당 집은 2018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고, 유세윤은 "우리 집도 이번에 했기 때문에 비교해 보겠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장동민이 넓은 주방을 보며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자 유세윤은 "저희도 이렇게 좀 바꿨다"며 "주방이랑 거실을 완전히 바꿨다. 그래서 거실을 조금 좁게 쓰고 주방을 더 넓게 쓴다"고 밝혔다.

거실과 주방을 바꾸기 위해 수전까지 옮기는 대공사를 했다고. 이에 유세윤은 "공사를 좀 크게 했다. 우리가 주방에서 홈파티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설명했고, 실제 공개된 사진 속 거실이었던 주방은 널찍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유세윤의 집 리모델링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베란다!' 매물을 보면서 다시 언급됐다. 장동민이 요즘은 매입등 스타일이 추세하고 하자 유세윤은 "저희도 이렇게만 했다. 큰 등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견이 있어서 개구멍도 만들었다"고 깨알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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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홈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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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6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의 동생은 16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언니 역시 이직과 전세 만기로 새 집을 구해야 했다. 지역은 언니의 직장이 있는 신사역까지 자차로 1시간 이내, 동생 직장이 있는 용인 동백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방은 2개 이상으로 신축급으로 인근에 공원이 있길 바랐다.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엄지윤과 조진세 그리고 박영진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이 집이 안 될 턱이 있나’였다. 언니 직장과 동생 직장까지 각각 40분이 소요됐으며, 집 앞에 대장천과 산책로가 있었다. 2022년 12월에 준공된 신축 다가구 주택으로 첫 입주 매물이었다. 순백의 거실에는 햇살이 가득했으며 ‘ㄱ’자 통창은 윈도우 시트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주방 역시 화이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의 ‘뷰잣집 막내딸들’이었다. 2021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입주시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넓고 환한 거실과 방에서 석성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포베이 구조를 자랑했으며, 대형 팬트리가 곳곳에 있었다. 화이트 톤의 널찍한 주방에는 ‘ㄷ‘ 조리대와 다용도실이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송파구 가락동의 ‘태어난 김에 송파일주’였다. 가락시장과 가락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구옥 아파트로 2달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우드&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주방을 거실 겸 다이닝 공간으로 고쳤으며, 거실을 화이트 톤의 주방으로 리모델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베란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고, 덕팀은 ‘뷰잣집 막내딸들’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자매는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쓰리룸 살 자매’를 선택하며, 넉넉한 방 개수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그리고 신분당선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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