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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FA 대어’ 박보검, YG 아닌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태양·자이언티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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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하겠다”

세계일보

배우 박보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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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더블랙레이블은 39일 “스크린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보검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더블랙레이블이 갖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후 드라마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너를 기억해’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등에 출연했다.

특히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어남택 앓이’ 신드롬을 형성했다.

한편 박보검과 계약을 체결한 더블랙레이블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디(TEDDY)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아티스트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로렌, 빈스, 브라이언체이스, 엘라그로스 등이 소속돼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음반에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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