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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종합] 그릇 사치 답도 없다는데…김나영, 명품부터 크랙 빈티지까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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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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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명품 그릇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주방 아이템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오늘도 주방에서 인사드린다. 주방에서 인사 자주 드리니까 엄청난 살림꾼이란 느낌이 든다"며 "제가 '내일은 요리왕' 이런 걸 했더니 주방 아이템을 많이들 궁금해 하시더라"고 운을 뗐다.

김나영은 "그릇은 세트로 구매 안한다"며 각각 모양이 다른 빈티지 그릇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과거 파리 여행 당시를 말하며 "파리 갔던 거 기억 나시죠?"라며 "100만 원 어치 산 거 같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이 그릇이 너무 사고 싶었다, 말렸지만 칭얼칭얼 거려서 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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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한 빈티지 그릇을 잘 쓴다며 "크랙이 있는데, 저는 신경 안 쓰는 편이다"며 "보통 이 빠지면 버리지 않냐. 부정 탄다고 그러나? 복 나간다고"라고 했다. 이어 "이탈리아 가정집에 갔는데 거기는 이 나간 그릇을 기분 좋게 쓰더라. 오래 됐다며 더 기쁘게 쓴다"고 강조했다.

김나영은 "심지어 이런 것도 쓴다"며 "도자기 하시는 언니가 있는데, 굽고 나니까 이렇게 됐다. 너무 예쁘더라"고 소개하며 모서리가 갈라진 그릇도 선보였다.

명품 그릇도 소개했다. 그는 "큰 맘 먹고 구매했다. 정말 비싸더라. 기념비적으로 이거를 사고 싶었다"며 "그런데 제가 매일 매일, 매 끼니, 매일 아침, 매일 저녁 이거를 항상 쓴다. 먹을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다. 입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다. 비싸다고 아끼지 말고 막 쓰니까 좋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날 하나 더 사야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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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또, 일본 빈티지 그릇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굿즈 접시를 소개해 눈길을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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