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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英여친과 재혼' 송중기, CNN·중국·일본·대만까지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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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중기 재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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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송중기가 깜짝 재혼 소식을 전하자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30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영국 여성과 재혼, 임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들도 송중기의 새로운 출발을 집중 보도 중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SNS 웨이보를 통해 관련 기사들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쏟고 있다.

지난 2019년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보도를 전했던 CNN 인도네시아 또한 이날 송중기의 재혼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더불어 대만 포털 야후타이완도 실시간으로 송중기의 소식을 보도 중이다. 검색 키워드에는 '송중기 재혼'이 상단에 랭크, 인기 있는 기사에도 송중기 기사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같은 날 오후 2시께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연인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의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연인의 임신 소식과 혼인 신고 완료 사실도 고백했다.

송중기는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 언제나 변함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축복을 바랐다.

한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 인정했다. 임신설, 재혼설 각종 의혹이 불거졌지만 소속사는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로부터 약 1달 뒤 송중기가 재혼, 임신을 밝힌 것. 이날 소속사는 "송중기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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