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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예비아빠’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반할 수밖에…다정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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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다고 밝힌 배우 송중기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G]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연말 개최된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간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일경제

배우 송중기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캡쳐


송중기는 뉴욕 거리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을 언급, “아까 ‘빈센조’ 알아본 것 찍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빈센조’ 나오는 애 닮았다고 하길래 ‘나도 봤어. 그거 재밌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송중기는 “‘성균관스캔들’ 촬영 끝나고 엄마, 동생이랑 뉴욕에 처음 왔다. 타임스퀘어 가서 한국분들이 나를 알아보나 안 알아보나 돌아다녔다. 그때 생각하니까 창피하다”며 “너무 감사하게도 알아봐주셨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송중기는 외국인 팬들의 사진 요청에 친절하게 응하는 다정함을 보였다.

그는 “어떻게 나를 알아보시지”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송중기는 30일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재혼 소식과 함께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라고 아내의 임신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지난 2019년 6월 배우 송혜교와 이혼 후 4년여 만의 재혼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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