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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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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웬즈데이'의 원조 리사 로링, 향년 64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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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SNS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리사 로링이 향년 64세에 별세했다. 1964년 미국 시트콤 ‘아담스 패밀리’에서 웬즈데이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CNN 등에 따르면 리사 로링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흘간 연명 치료를 받던 도중 유족의 뜻에 따라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면서 지난 28일 사망했다.

리사 로링은 1964년 방송된 ABC 시트콤 ‘아담스 패밀리’에서 웬즈데이를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소속사는 성명을 내고 “로링은 할리우드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인 ‘웬즈데이’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배우”라고 추모했다.

‘아담스 패밀리’의 인기 캐릭터 웬즈데이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로 재탄생해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OTT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웬즈데이’는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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