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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POP이슈]"송중기 아내 케이티, 과거 임신+출산설 사실 아냐" 지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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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사진=헤럴드POP DB, 페이스북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한 가운데, 아내의 과거 루머가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0일 송중기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최근 열애를 인정한 영국 출신의 여자친구를 직접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고 밝히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또한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진짜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 영국 런던 출신으로, 2022년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을 통해 배우로 데뷔. 영화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 '써드 퍼슨' 등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9년 영화 'CCTV:은밀한 시선'이 마지막 출연작이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역시 알려진 인물인 만큼 그를 둘러싼 이야기가 쏟아졌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는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퍼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송중기 지인의 말을 빌려 "(송중기가)딱 잘라 아니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케이티가 이탈리아에서 알려진 배우기 때문에 파파라치가 많은 이탈리아에서 임신과 출산을 했다면 보도가 되지 않았을리 없다는 것. 또한 딸로 추정되는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케이티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깜짝 연애 발표부터 결혼, 그리고 임신 소식까지 남다른 길을 걷고 있는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다.

한편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송중기가 새로 마련한 200억 원대 규모의 이태원 집에서 함께 머물고 있다. 결혼식 일정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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