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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재혼' 송중기♥케이티, 교제 기간에 쏠린 시선...'이혼 시기' 주홍글씨[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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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민경훈 기자]송중기가 무대 위로 입장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11.17 / rumi@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교제 시기가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다.

송중기가 지난 30일 공개 열애 중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사실을 밝혔다. 케이티가 이미 임신 중이고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열애 인정 직후에도 케이티 관련 정보에 "확인 불가"로 대응했던 송중기의 갑작스러운 재혼 발표가 국내외 팬들을 발칵 뒤집었다.

지난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타이틀 롤 송중기 아닌가. 작품 종영 다음 날 곧바로 열애 사실을 밝혔던 데다가, 송중기 자체가 톱스타인 만큼 재혼까지 이어진 폭발적인 관심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세간의 관심을 끄는 대목은 두 사람의 '교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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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송중기가 기자회견 중 생각에 잠겨있다. 2022.11.17 / rumi@osen.co.kr


지난해 말 열애설을 인정한 송중기이지만 사실 방송가에서는 그의 열애 사실이 알음알음 퍼져 있었다. 송중기와 케이티가 해외 일정에 동행하는 듯 함께 공항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수상 소감에서 케이티를 언급한 일이 골수 팬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기도 했다.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도 송중기가 참석해 직접 열애 사실 한번 더 언급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은 송중기의 재혼 발표 당일 게재한 '송중기 재혼! 예비신랑이 말 못했던 결정적인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송중기가 지난해 연말 진행된 영화 '로기완'의 회식 자리에 참석해 케이티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3년 정도 만났다"라고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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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송중기가 무대 위로 입장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11.17 / rumi@osen.co.kr


공교롭게도 송중기에겐 한 차례 파경의 아픔이 있던 바. 그는 지난 2019년 7월 법적인 이혼 절차를 마쳤다. 톱스타인 송중기가 겪은 파경의 아픔은 누구보다 강하게 대중에게 각인됐다. 이에 송중기가 케이티와 3년 가까이 만남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혼 후 불과 수 개월 만에 연인으로 거듭났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다시금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 같은 뜨거운 관심 속에도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재혼 사실 이외의 정보에 대해서는 '함구령'을 유지하고 있다. 재혼 사실 또한 송중기가 직접 팬카페에 남긴 글을 통해서 공인됐다. 열애설 직후부터 연인에 대한 보호에 송중기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기완'을 비롯해 송중기의 차기작이 줄줄이 예정됐고 그에 따른 공식석상도 피할 수 없는 상황. 쏟아지는 관심과 호기심의 세례 속에 톱스타 송중기의 입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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