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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中, 또 추가 보복...한국발 입국자만 PCR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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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월 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 전원 PCR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공항 대기…양성이면 격리 조치

中 입국 격리·PCR 검사 폐지…한국만 차별 적용

중국인 비자 제한 연장에 대한 추가 보복 성격

[앵커]
중국이 내일(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모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을 연장한 것에 대한 추가 보복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 도착하는 한국발 직항편의 모든 승객에게 다시 PCR 검사가 의무화됩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항에서 기다려야 하고, 양성으로 판정되면 자택 또는 숙소에 격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