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같이삽시다3' 혜은이 가짜뉴스에 황당 "심정지로 사망→장례까지 치렀다고"(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혜은이가 자신이 심정지로 사망해 멤버들이 장례식까지 참석했다는 황당한 가짜 뉴스에 어이 없어 했다.

3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중년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소영과 안문숙이 최근 전해 들은 혜은이의 가짜 뉴스를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가짜뉴스는 혜은이가 심정지로 사망해 프로그램 멤버들이 모두 제주도 장례식에 참석했다는 내용이었다.

다소 구체적인 내용의 가짜 뉴스에 혜은이는 황당해했고, "나도 그 얘기 하려고 했다”라면서 자신이 들은 또 다른 가짜 뉴스를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골수 기증을 받았는데 김동현 골수를 이식했다고 하더라"라며 어이 없어 했다.

앞서 보길도에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던 혜은이는 25년간 연락만 하고 만나지 못했던 후배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바로 혜은이의 25년 지기인 송기운 씨였다. 그는 이날 자매들의 숙소에 깜짝 방문을 했다. 송기운은 혜은이가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던 때 팬과 가수로 만나 인연을 맺은 사이로 알려져 있다.

가장 힘든 시기,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며 한결 같은 우정을 보여줬다는 두사람은 애틋함을 드러냈다. 혜은이는 "제 팬이었지만 오랫동안 변함없는 동생이다. 열심히 살더니 자리가 잘 잡힌 것 같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