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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포엠 "심은하, 올해 복귀작 목표"···남편 지상욱과 엇갈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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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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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포엠스튜디오가 배우 심은하의 복귀설을 공식화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이하 바이포엠)은 1일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심은하와 바이포엠의 동행설은 지난해부터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으나, 1년여 만에 사실로 전해졌다.

반면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심은하가 복귀한다고 보도하자,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다른 매체를 통해 "심은하가 오늘 소식을 보고 황당해 하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다. 지금 너무 불쾌하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 이하 바이포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이포엠스튜디오입니다.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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