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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흐무트 전투 격화…러, 승기 잡으려 '인해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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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와그너·정규부대 대거 투입…양측 사상자 급증

바흐무트 장악 중요성 커져…우크라군도 장기전 준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에서 인해전술을 펼치면서 전투가 격화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러시아가 최근 바흐무트에 엄청난 수의 병력을 투입하면서 러시아군 사상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군도 피해가 속출하면서 지속해서 보병대를 교체 투입해 전선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