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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성민과 이혼 3년 만에… 새 사랑 고백한 장가현 “어느새 여자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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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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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이혼 3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가현은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나이 들어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 주제로 꾸며진 방송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 그는 예고편에서 “이혼 이후 오직 애 엄마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막상 만나 보니까 어느새 여자가 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자 장가현을 발견하게 됐지 뭐냐”며 열애 이후 변화를 설명했다.

장가현은 지난 2000년 그룹 015B 객원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재결합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한편 해당 예고편에서 장가현의 열애 고백을 들은 배우 오미희도 이혼 이후 연애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오미희는 “딸과 함께 남자친구를 봤는데 딸이 ‘엄마 되게 여자여자하다. 나와 전화할 때랑 목소리가 다르다’고 했다”고 딸의 반응을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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