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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이유가 또…장애인 위한 깜짝 재능 기부 '이러니 ♥이종석 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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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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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유가 특수학교 음원 피처링을 통해 재능을 기부를 했다.

30일 밀알학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걸음' 음원과 악보를 공개했다.

'한걸음'은 아이유의 '마음', '이 지금', '밤편지', '아이와 나의 바다' 등을 작곡한 김제휘가 밀알학교에서 근무하면서 느낀점을 토대로 완성한 곡이다. 아이유와 밀알학교 교사들이 부른 '한걸음'은 상업적 이용이 불가능하다.

아이유는 김제휘와 인연으로 '한걸음' 피처링에 참여했다. 기부를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의 재능 기부 행보가 훈훈함을 안겼다.

아이유가 부른 파트 가사는 "이대로 걷는 거야 하나둘셋 햇살을 따라서 동그란 지구 위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가보자 빛나는 이순간을 함께 해볼까 주위를 둘러봐 너와 나 발을 맞춰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 거야 네 옆에 있을 거야"다.

밀알학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사립특수학교로,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한편, 아이유는 임상춘 작가의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출연을 확정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박보검도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아이유, 이종석은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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