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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단독]박지환, '부부의세계' 감독 만난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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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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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흥행작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한 대세 배우 박지환이 이번엔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과 만난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박지환은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는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000년 여름 지방에서 모텔을 운영하던 상준과 2021년 여름 산속에서 홀로 펜션을 운영하던 영하가 하나의 계절, 비슷한 사건 속 정반대의 선택을 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멋대로 얽혀가는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종두 역을 맡는다. 인생 초장부터 양아치 외길을 걸었고, 도시에 나가 활개를 치다가 결국 조용히 고향으로 돌아오는 인물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박지환 외에도 배우 김윤석의 16년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윤계상, 이정은, 고민시 등 화려한 드림팀 캐스팅으로 기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박지환은 지난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등으로 연예계 전방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스타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K콘텐츠 흥행작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명품 배우 박지환의 합류로 더욱 탄탄해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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