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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ATBO 김연규, 디오 '괜찮아도 괜찮아' 완벽 커버 화제…실력 갖춘 '감성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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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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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ATBO가 댄스부터 보컬 커버까지 완벽 소화하며 실력파 면모로 사랑받고 있다.

ATBO는 지난 31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김연규가 커버한 디오(D.O.)의 ‘괜찮아도 괜찮아’ 커버 콘텐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TBO의 핵심 보컬 멤버이자 팀 내 숨은 보석 김연규는 ‘YG 보석함’, ‘디 오리진- A, B, Or What?’ 등 다양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탄탄한 실력을 입증 받아 온 신예다.

본 커버곡은 지난달 25일 공개된 ATBO의 브이로그 영상에 배경 음악으로 깜짝 삽입돼 팬들의 전체 버전 공개 요청이 쏟아지기도 했던 콘텐츠다. 겨울 추위를 녹일 따스한 멜로디에 어우러지는 김연규의 달달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진 이 커버 콘텐츠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ATBO의 ‘감성 보컬’ 김연규의 재발견을 이끌고 있다.

특히 김연규는 영상 속 친필 메시지를 통해 “‘때론 웃고, 때론 울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이 노랫말처럼 모든 순간을 보트(공식 팬덤명)와 함께하고 싶어요. 그 중 힘들 때 이 노랠 듣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내 팬들에게 한층 큰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규가 속한 신예 보이그룹 ATBO는 지난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모델 어워즈’ 가수 부문 ‘신인상’,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커스’ 부문을 수상하는 등 데뷔 첫 해부터 대형 시상식 ‘신인상 2관왕’을 기록했다. 이어 ‘멜론 뮤직 어워드 2022’에서도 주목할 만한 신예인 ‘2022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데뷔 5개월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쌓으며 K팝 씬의 주목을 받은 ATBO는 2023년에도 거침 없는 행보로 ‘글로벌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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