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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국진♥'강수지, 50대에 키 1.2cm 자랐다 "척추뼈 쏙 들어가"(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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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캡처



강수지가 최근의 근황을 공개했다.

1일 가수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 '내츄럴(?)한 Susie의 일상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달리 꾸미지 않은 상태로 등장한 강수지는 "그동안 건강검진도 했어야 했고, 그 전에 장염이 걸려 아팠다"며 "몸이 안좋아 얼굴이 이 모양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적어도 노력은 해야할 것 같다. 저도 코로나도 걸리면서 아빠 돌아가신 이후 3개월을 아팠다. 살도 좀 빠졌고, 그러다 지금까지 왔다. 새해도 밝았지만 집안 정리나 이런 것들을 열심히는 못했다. 아빠도 안계시고 비비아나도 없고 그러다보니 힘이 없었다. 그만큼 힘들게 지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최근의 변화를 설명하던 강수지는 펌과 앞머리로 헤어스타일 역시 바꿨다고 했다. 강수지는 "남편이 어제 그러더라. 머리숱이 너무 많다고. 그런데 50대 머리숱 많은 사람이 거의 없잖냐. 생머리 때는 머리숱이 없어보였는데 부스스하니 많아보이긴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건강검진을 받은 근황도 전했다. 그는 "키가 1.2cm 정도 컸다. 50대에"라며 "자란 게 아니라, 근력운동하러 다니는데 스쿼트를 매일 했다. 그랬더니 허리 척추뼈가 쏙 들어가면서, 어느날 샤워하고 나왔는데 거기만 물기가 안닦여있더라. 허리가 안아파지고 근육이 딱 붙었다. 곧아졌다. 그래서 163.2cm"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야 기운을 차렸다는 강수지는 "곧 쇼핑몰이 오픈한다. 이벤트도 하려 한다"고 알리며 "다음 영상에선 어떤 제품을 만들었는지 소개하겠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수지는 개그맨 김국진과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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