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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병원 도착 1분 전…폭설 속 구급차에서 태어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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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설 연휴 직후 제주에 폭설이 내린 날 40대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병원까지 1시간을 가야하는 데다가 길까지 얼어붙어 걱정이 컸다는데, 119구조대 덕분에 건강한 아기를 품에 안았습니다.

JIBS 김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시간, 구급차가 거센 눈발을 뚫고 눈이 쌓인 도로 위를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