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출연 배우도 "실제 사건인 줄 몰랐어요"…'다음 소희'는 없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실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한 사회 고발성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어두운 현실을 드러낸 이 영화들에 세계 영화계도 주목했습니다.

김광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춤추길 좋아하는 18살 평범한 소녀 소희.

특성화고교 졸업을 앞두고 콜센터에 현장실습을 나갑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고객의 욕설과 성희롱은 흔한 일상, 현장실습이라는 명목하에 부당한 대우도 받게 됩니다.